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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30년 한 우물' 오현규 ㈜코릴 대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이 성공 비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11

조회수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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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코릴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직원들과 함께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종진기자

인천 서구 가좌동에 국내 산업용 릴(reel)의 선두주자인 (주)코릴(Koreel)이 있다.

이 같은 명성을 얻기까지 노력한 사람은 30여년간 한 우물을 판 오현규 (주)코릴 대표다. 코릴은 가좌동에 본사 및 1공장이 있다, 2공장은 군산, 부산은 부산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 대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기계설계 등을 배운 터라 ‘릴’을 보니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1991년 과감하게 ‘릴’ 제조 회사(당시 3국산업)를 세웠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자본금 1천200만 원에 직원 2명과 함께 인천 계양구의 용접기 제조업체의 한 켠을 월세로 얻어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2002년 지금 위치인 가좌동에 자신의 공장을 세웠다. 코릴의 주력 제품인 ‘릴’은 전원을 공급하는 전선과 공기와 유류를 공급하는 호스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국내에 소개된 코릴의 ‘릴’ 제품은 호스릴과 전기릴, 유압릴, 크레인릴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현재 ‘릴’은 소형 가전부터 소방차, 공연 무대, 선박, 항공, 광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도 쓰이고 있다.코릴의 주문형 제품은 국내 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 코릴에서 생산되는 ‘릴‘은’ 국내 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7천여 곳에서 쓰여지고 있다. 또한, 미주와 유럽 등 33개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코릴은 국내 처음으로 특수 분야인 전기 충전차와 전기굴착용 ‘릴’을 생산, 출시했다. 이와 함께 코릴은 선박 접안 시 선내 전기 공급을 위해 디젤엔진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AMP SYSTEM’ 릴도 개발했다. 이밖에도 코릴은 대형 크레인 등에 필수적인 컨트롤러를 비롯해 릴 제작에 필수적인 부품을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오 대표는 매년 매출액의 5~8%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 결과, 코릴은 지난해 매출이 243억 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2010년에는 군산 오식도동에 2천평 규모의 제2공장을 설립했다.

오 대표는 "성공 비결은 30여 년 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함께 철저한 품질관리와 정확한 납품을 지켜온 덕분"이라며 "특히, 우리 제품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믿음을 주고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혹 가격을 낮춰 달라는 기업이 있는데 가격을 낮추면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과감하게 거절한다"고 했다.

김종진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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